인쇄기 롤러·잉크 오염, 라인 안 세우고 닦는 방법

인쇄·컨버팅 현장의 세척은 대부분 밤과 주말에 이뤄집니다. 굳은 잉크, 코팅제, 지분(종이 가루)이 롤러와 가이드, 기어부에 쌓이면 인쇄 품질이 흔들리는데, 닦으려면 롤러를 빼서 용제에 담그고 말려야 하니 라인을 세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분해하지 않고 닦는 게 가능한가요?

드라이아이스 세척의 가장 큰 장점이 그것입니다. 펠렛이 굳은 잉크·코팅층을 급랭시켜 표면에서 떨어뜨리고, 드라이아이스 자체는 기체로 승화해 사라지므로 헹굼이 필요 없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 세척 직후에는 차가워진 표면에 성에가 끼고, 녹으면서 살짝 습기가 남습니다. 완전 건조 상태는 아니라서 습기가 마를 시간을 잠깐 두셔야 합니다. 그래도 물세척처럼 흠뻑 젖는 게 아니라 표면 습기 수준이고, 롤러를 축에서 빼지 않고 제자리에서 닦은 뒤 습기가 마르면 바로 재가동할 수 있어 세척 계획 자체가 달라집니다.

아팩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아팩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 롤러 소재에 맞춰 분사 압력을 조절합니다
세척용 드라이아이스 펠렛
세척용 드라이아이스 펠렛

롤러 표면이 상하지는 않나요?

드라이아이스는 모래·그릿 같은 연마재가 아니라 부딪히는 순간 기체가 되는 매체입니다. 해외 인쇄 현장에서는 롤러 표면을 마모시키지 않아 아닐록스 셀이나 센서 같은 예민한 부위에도 쓰입니다. 다만 소재·경화 상태별 편차가 있으니 실제 롤러로 테스트 세척을 먼저 해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용제 세척과 비교하면 뭐가 다른가요?

용제·수작업 세척드라이아이스 세척
분해롤러 탈거 필요한 경우 많음제자리 세척
건조오래 필요(용제 마름)짧게 필요 — 표면 습기 마른 뒤 재가동
잔여물용제 잔류·폐용제 발생떨어진 오염물만 회수
작업 환경용제 냄새·환기 부담화학물질 무사용 (환기는 필요)
기존 방식 — 라인을 세운다 롤러 탈거라인 정지 용제에 담금폐용제 발생 건조오래 걸림 재조립·재가동 밤·주말 작업 드라이아이스 세척 — 제자리에서 축에 걸린 채로 분사분해 없음 · 헹굼 없음 표면 습기 마름성에가 녹은 짧은 시간 재가동떨어진 오염물만 회수 ※ 드라이아이스는 부딪히는 순간 기체가 되어 사라지므로, 남는 것은 떨어져 나온 오염물뿐입니다.
세척 공정 비교 — 기존 방식은 라인을 세우고, 드라이아이스는 걸린 채로 닦습니다

해외 인쇄 현장 사례로는 잉크 트레이 세척이 60분에서 10분으로, 프레임 세척이 16시간에서 45분으로 준 경우가 보고돼 있습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 수치로 봐주시면 됩니다.

밀폐된 인쇄기 내부에서 작업할 때는 CO₂ 환기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고, 전장부는 전원 차단 후 작업이 원칙입니다. 잉크 종류·경화 상태에 따라 제거 난이도가 다르므로 도입 전 테스트 세척을 권합니다.

아팩에서는 세척기와 세척용 펠렛이 한 번에 주문됩니다. 인쇄처럼 세척 주기가 짧은 현장일수록 펠렛을 제때, 신선한 상태로 받는 것이 중요한데 — 경남·부산은 즉납이 가능하고, 그 외 지역은 배송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 드립니다.

보냉 포장된 아팩 드라이아이스 펠렛
보냉 포장 상태의 아팩 펠렛 — 세척 주기에 맞춰 정기 공급이 가능합니다
아팩(APAC) — 세척기·드라이아이스 한 번에 주문
경남·부산 즉납 가능 · 배송 가능 여부는 전화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055-311-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