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 그대로 두면 됩니다

남은 드라이아이스 폐기 O/X 도해 — 환기되는 곳 자연 승화는 O, 변기·싱크대는 X

먼저 답부터 말씀드립니다. 남은 드라이아이스는 바람이 통하는 곳에 그대로 두시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기체가 되어 흩어지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따로 버리는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넣으면 안 되는 자리가 몇 군데 있습니다. 하수구, 변기, 뚜껑을 잠그는 통, 쓰레기봉투입니다.

택배 상자를 열었더니 은박 봉지에 하얀 덩어리가 남아 있습니다. 냉동식품이나 아이스크림을 받으신 분들이 자주 겪는 상황입니다. 공장에서도 비슷합니다. 세척 작업이 끝났는데 호퍼에 조금 남았고, 이걸 어디에 두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 보면 답이 서로 다릅니다. 「찬물에 녹여서 버려라」는 글이 있고, 바로 옆에 「싱크대에 부으면 배관이 상한다」는 글이 있습니다. 같은 검색어에서 반대되는 말이 같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원리법에 적힌 문장을 같이 넣었습니다. 저희가 지어낸 숫자는 한 개도 넣지 않았습니다.

남은 드라이아이스 처리 방법 도해.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면 기체가 되어 없어지고, 하수구·변기·막힌 통·맨손은 피한다
남은 드라이아이스는 그냥 두면 됩니다. 바람만 통하면 알아서 없어집니다. 왼쪽이 하시면 되는 것, 오른쪽이 넣지 않는 자리입니다.

남은 드라이아이스, 어떻게 버리나요

바람이 통하는 곳에 그대로 두십니다. 드라이아이스는 녹아서 물이 되지 않고 기체가 되어 날아갑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줄어들고, 마지막에는 남는 것이 없습니다. 젖은 자리도 남지 않습니다.

둘 자리를 고르실 때 보실 것은 두 가지입니다. 사람이 오래 머무르지 않는 곳인가, 그리고 바람이 지나갈 길이 있는가입니다. 이 두 가지만 맞으면 나머지는 시간이 알아서 합니다. 억지로 빨리 없애려고 손을 대는 데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이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바람이 통하는 곳에 그대로 둡니다하수구나 싱크대에 붓지 않습니다
사람이 오래 머무르지 않는 자리에 둡니다변기에 넣지 않습니다
담아 두더라도 뚜껑을 잠그지 않습니다뚜껑을 잠그는 통이나 병에 담지 않습니다
두꺼운 장갑을 끼고 집게로 옮깁니다맨손으로 집지 않습니다
문과 창을 열어 바닥 쪽 바람이 지나가게 합니다쓰레기봉투에 넣어 묶지 않습니다
아이와 반려동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지하실이나 문 닫은 차 안에 두지 않습니다

하수구나 변기에 부으면 왜 안 되나요

넣으면 안 되는 자리마다 이유가 다릅니다. 하나씩 보시는 편이 외우기 쉽습니다.

여기에는 넣지 않습니다무슨 일이 생기나요
하수구 · 싱크대배관이 갑자기 차가워집니다. 금속이든 플라스틱이든 급하게 식으면 상할 수 있습니다.
변기좁고 굽은 관이라 기체가 빠져나갈 길이 마땅치 않습니다. 물이 닿으면 기체로 바뀌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뚜껑을 잠그는 통 · 병 · 보온병안에서 기체가 늘어나는데 나갈 길이 없습니다. 통이 부풀거나 터집니다.
쓰레기봉투에 넣어 묶기위와 같습니다. 봉투가 부풀고, 수거하시는 분은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 채로 옮기게 됩니다.
지하실 · 문 닫은 차 안 · 창문 없는 방기체가 낮은 자리에 고입니다. 아래 도해에서 다시 보시겠습니다.

「찬물에 넣으면 빨리 없어진다」는 말이 도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에 닿으면 기체로 바뀌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그 자리가 어디냐입니다. 열린 대야에 물을 받아 넣는 것과, 배수관 안에 붓는 것은 결과가 다릅니다. 두 이야기가 섞여서 서로 반대되는 글이 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런 일이 생기나요

드라이아이스는 독한 물질이 아닙니다. 이산화탄소를 굳혀 만든 것입니다. 조심할 것은 독성이 아니라 성질입니다. 위에 적은 「하면 안 되는 것」은 결국 이 네 가지에서 그대로 나옵니다.

−78.5℃드라이아이스 온도입니다. 짧게 쥐어도 피부가 상할 수 있습니다
승화녹아서 물이 되지 않고 곧바로 기체가 되어 날아갑니다
부피 ↑고체가 기체로 바뀌면 부피가 크게 늘어납니다. 막힌 통 안에서는 압력이 올라갑니다
무겁다이산화탄소는 공기보다 무거워 위로 빠지지 않고 낮은 자리에 고입니다

부피가 몇 배로 늘어나는지는 이 글에 적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잰 숫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크게 늘어난다」까지만 아셔도 판단에는 넉넉합니다. 잠그면 안 된다가 결론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왜 바닥에 고이나요

네 번째 성질이 제일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기체라고 하면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산화탄소는 공기보다 무거워서 아래로 내려앉습니다. 그래서 천장 가까운 창문이 열려 있어도 바닥 쪽에는 그대로 남습니다.

이산화탄소가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고이는 모습 도해. 지하실·피트·문 닫은 차 안·창문 없는 방이 조심할 자리
서 있는 사람은 얼굴이 위에 있어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쪼그려 앉거나 낮은 곳에 들어갈 때가 조심할 자리입니다.

그래서 조심할 자리가 정해집니다. 지하실, 피트, 계단 아래, 문을 닫은 차 안, 창문 없는 좁은 방입니다. 드라이아이스를 실은 차로 이동하실 때 창문을 조금 열어두시라는 것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색이 없고 냄새로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일하기 전에 문과 창을 열어 바람이 지나가게 해두는 쪽이 낫습니다.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우면 그 자리에서 참지 말고 바깥으로 나오십니다.

법은 뭐라고 하나요

이 대목은 검색해도 잘 안 나옵니다. 처리 방법을 알려주는 글은 많은데, 법에 뭐라고 적혀 있는지 옮겨둔 글은 저희가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원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별표 18] — 밀폐공간

제12호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하는 냉장고·냉동고·냉동화물자동차 또는 냉동컨테이너의 내부」

법이 「밀폐공간」이라고 이름 붙여 번호를 매겨둔 목록이 있는데, 그중 12호가 드라이아이스 이야기입니다. 냉동차 짐칸 안과 냉동고 안이 여기에 올라 있습니다. 조문이 가리키는 것은 바깥이 아니라 내부입니다.

읽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드라이아이스가 들어 있는 닫힌 공간」을 법이 따로 이름 붙여 목록에 올려두었다는 뜻입니다. 기체가 되어 부피가 늘어나고, 공기보다 무거워 아래에 고인다. 앞에서 본 이 성질을 생각하면 왜 이 목록에 올랐는지 짐작이 갑니다.

다만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이 규칙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이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니다. 집에서 택배 상자를 여시는 상황에 그대로 적용되는 조문은 아닙니다. 그래도 「어느 자리를 조심해야 하는가」를 정해둔 목록이라, 집에서도 판단 기준으로 삼으실 만합니다.

사업장이라면 무엇을 보나요

같은 규칙 제618조에 숫자가 있습니다. 「적정공기」와 「산소결핍」을 몇 퍼센트로 볼지 정해둔 조문입니다.

법이 정한 것기준어디에 적혀 있나
적정공기 — 산소18퍼센트 이상 23.5퍼센트 미만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8조
적정공기 — 이산화탄소1.5퍼센트 미만같은 조
산소결핍공기 중 산소가 18퍼센트 미만인 상태같은 조

이 글과 관계있는 항목만 옮겼습니다. 조문에는 다른 기체 기준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숫자를 재는 일은 저희 몫이 아닙니다. 사업장 안전 담당자나 측정기관이 하는 일입니다. 저희는 「이런 기준이 법에 있다」까지만 말씀드립니다.

드라이아이스를 상자째 받아 쓰시는 사업장이라면, 받는 자리와 두는 자리가 어떤 곳인지 한 번 보시는 것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창고 안쪽 구석, 계단 아래, 문 닫아두는 냉동실 앞. 이런 자리가 목록에 걸립니다.

택배로 받은 드라이아이스는 어떻게 하나요

집에서 받으신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상자를 열었더니 남아 있습니다봉지째 꺼내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십니다. 봉지 입구를 묶지 않습니다. 베란다처럼 바깥공기가 드나드는 자리가 편합니다.
냉동실에 넣어 둘까요권하지 않습니다. 냉동실은 문을 닫으면 공기가 갇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냉동실 온도로는 오래 두지 못합니다. 드라이아이스가 훨씬 차갑기 때문입니다.
차로 옮겨야 합니다창문을 조금 열고 가십니다. 트렁크에 넣고 문을 닫아둔 채 오래 다니지 않습니다.
아이가 만지려고 합니다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십니다. −78.5℃라 잠깐 쥐어도 피부가 상할 수 있습니다.
다시 쓸 수 있을까요두는 동안 계속 줄어듭니다. 남은 양과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니, 쓰실 만큼 남았는지 눈으로 보고 정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맨손으로 만져도 되나요

맨손으로는 집지 않으십니다. −78.5℃라 짧은 시간에도 피부가 상할 수 있습니다(저온 화상·동상). 손이 젖어 있으면 달라붙기도 합니다.

이걸로 옮깁니다이걸로는 부족합니다
두꺼운 저온용 장갑맨손
집게 · 국자 · 삽얇은 면장갑, 고무장갑
받으신 보냉 상자 그대로뚜껑을 잠그는 통이나 병

보냉 상자를 그대로 쓰시라고 적은 이유가 있습니다. 대개 공기가 조금씩 빠지게 되어 있어서, 안에서 기체가 늘어나도 갇히지 않습니다. 그 상자를 버리고 잠기는 통에 옮겨 담는 것이 오히려 손이 더 가고 더 나쁩니다.

저희가 모르는 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양이 많을 때는 이 글로 부족합니다. 봉지 하나와 통째로 남은 것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자리 넓이·환기 상태·사람이 드나드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니, 양이 많으시면 전화로 물어봐 주십시오. 전화가 빠릅니다.

시간·농도·환기량 숫자를 적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이면 없어지는지, 몇 세제곱미터 공간에 얼마까지 괜찮은지는 저희가 잰 숫자가 없습니다. 없는 숫자를 적는 편이 더 위험합니다.

배관이 어느 정도에서 상하는지도 실험한 자료가 없습니다. 「−78.5℃라 배관이 갑자기 차가워진다」까지가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범위입니다.

이 글은 일반 안내입니다. 사업장 안전 기준이나 법정 절차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사업장이시면 안전 담당자와 관할 기관 기준을 따르십니다.

⑤ 검색 상위에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글이 섞여 있습니다. 저희는 법령 원문과 널리 확립된 사실 안에서만 적었고, 확인하지 못한 것은 위처럼 적어두었습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어디서 사나요

① 세척기와 드라이아이스를 한 번에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장비 따로, 드라이아이스 따로 알아보실 일이 없습니다.

② 가깝습니다. 아팩은 경남에 있습니다. 부산·경남은 같은 생활권입니다. 경남·부산 즉납 가능 · 배송 가능 여부는 전화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③ 쓰실 양을 말씀해 주시면 맞춰 안내드립니다. 남는 양이 적으면 처리 걱정도 줄어듭니다. 얼마나 자주, 어디에 쓰시는지만 알려주셔도 됩니다.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요

준비하실 것은 없습니다. 지금 드라이아이스를 어디에 쓰고 계신지, 한 번에 얼마나 쓰시는지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카드 할부도 됩니다. 남은 것을 어떻게 두면 되는지, 저희 현장이 바람이 통하는 자리인지 헷갈리시면 그것부터 물어보셔도 됩니다.

아팩(APAC) — 세척기·드라이아이스 한 번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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