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 금형은 프레스에 물린 그대로입니다. 내리지 않았고, 식히지도 않았습니다. 그 상태로 분사하고 있고, 피어오르는 것이 흰 연기입니다.
지금은 이 순서일 겁니다. 프레스를 세우고 → 금형이 식기를 기다리고 → 금형을 내리고 → 닦고 → 다시 올려서 맞추고 → 온도를 다시 올린다. 그러고 나서야 첫 장이 나옵니다. 닦는 일 자체보다 앞뒤로 붙는 과정이 더 번거롭다는 말씀을 현장에서 많이 하십니다.
왜 내리고 식혀야 했을까요?
세척 방법이 그것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브러시와 꼬챙이는 사람 손이 닿아야 쓸 수 있는 도구입니다. 뜨거운 금형에 손을 넣을 수는 없으니 식혀야 합니다. 물이나 약품도 달궈진 금형 위에 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래로 쏘려면 금형을 부스까지 옮겨야 합니다. 그래서 「내린다·식힌다」가 세척의 앞 절차로 붙어 버린 것입니다. 금형이 더러워서 생긴 시간이 아니라, 닦는 방법 때문에 생긴 시간입니다.
그 앞뒤 과정에서 무엇을 잃게 될까요?
식히는 동안에도, 내리고 올리는 동안에도, 온도를 다시 올리는 동안에도 그 프레스는 생산을 못 합니다. 무거운 금형을 내리고 올리고 맞추는 일에는 사람과 장비가 함께 들어갑니다. 그리고 내렸다 올렸다 하는 횟수가 늘수록 부딪히거나 어긋날 일도 같이 늘어납니다.
닦는 시간만 줄이면 될까요?
그것만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닦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도 식히고 · 내리고 · 올리고 · 다시 달구는 과정은 그대로 남기 때문입니다. 줄여야 하는 것은 그 앞뒤에 붙은 과정 자체입니다. 드라이아이스가 손대는 자리가 바로 여기입니다.
드라이아이스는 무엇이 다른가요?
첫째, 금형을 안 내립니다. 프레스에 물린 그대로 노즐만 들어갑니다. 내리는 과정과 다시 올려 맞추는 과정이 없어집니다.
둘째, 식히지 않습니다. 뜨거운 상태 그대로 분사합니다. 오히려 금형이 뜨거울 때 때가 더 잘 떨어집니다. 식기를 기다리는 과정과, 닦고 나서 다시 온도를 올리는 과정이 함께 없어집니다.
셋째, 닦고 나면 이어서 생산합니다. 금형이 계속 뜨거운 상태였기 때문에 기다릴 것이 없습니다. 벗겨낸 때만 쓸어 담고 그대로 다음 장을 찍으시면 됩니다.
줄어드는 것을 시간으로 몇 시간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현장마다 금형 크기도 온도도 다릅니다.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정확한 말씀은 이것입니다. 식히고 내리고 다시 올려 달구는 과정이 없어집니다.
순서를 나란히 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 순서 | 지금 하는 방법 | 드라이아이스 | 달라지는 점 |
|---|---|---|---|
| 프레스 정지 | 세운다 | 세운다 | 같습니다 |
| 식히기 |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 안 식힌다 | 기다리는 과정이 없어집니다 |
| 금형 내리기 | 내린다 | 안 내린다 | 내리는 과정이 없어집니다 |
| 닦기 | 브러시·꼬챙이로 문지른다 | 물린 채로 분사한다 | 가스빼기·파팅라인까지 닿습니다 |
| 다시 올리기 | 올려서 맞춘다 | 없다 | 맞추는 과정이 없어집니다 |
| 다시 달구기 | 온도를 다시 올린다 | 없다 | 이어서 생산에 들어갑니다 |
단점은 없을까요?
미리 말씀드립니다. ① 프레스 구조에 따라 노즐이 들어갈 공간이 나오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공간이 안 나오는 금형은 내려서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② 두껍게 눌어붙어 탄 자리는 한 번에 안 벗겨져서 여러 번 지나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③ 분사 소리가 큽니다. 작업하실 때 귀마개를 쓰셔야 합니다. ④ 컴프레셔가 필요합니다. 30마력 이상을 권해 드립니다. 여름철에는 배관에 수분이 많으니 충분히 빼낸 뒤 쓰시는 편이 좋습니다. 수분이 드라이아이스와 만나면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 장비 고장으로 이어집니다.
현장마다 금형도 프레스도 다릅니다. 저희 말만 믿지 마시고 쓰시는 금형과 프레스에서 테스트 세척을 한번 해보신 뒤 정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어디서 사면 될까요?
① 바로 갑니다. 세척기가 서면 금형 세척이 서고, 금형 세척이 서면 생산이 섭니다. 아팩은 예비 세척기를 용차로 보내 드리고, 고장난 기계를 회수해 수리하거나 교체해 드립니다.
② 신발 쪽에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아팩 세척기는 신발 금형 현장에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부산 사상 쪽이 가장 많습니다. 처음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③ 가깝습니다. 아팩은 경남에 있습니다. 부산·경남 신발 공장과 같은 생활권입니다. 멀리 있는 업체에 연락해 며칠을 기다리실 일이 없습니다.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요?
아팩에서는 세척기와 드라이아이스가 한 번에 주문됩니다. 세척용 펠렛도 같이 시키시면 되니 장비 따로 드라이아이스 따로 알아보실 일이 없습니다. 카드 할부도 됩니다. 쓰시는 프레스와 금형에서 물린 채로 될지 궁금하시면 전화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금형 크기와 프레스 구조를 여쭤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산·경남 신발 제조업체의 든든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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